나스닥 급락에 비트코인 다시 3만 달러 하회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출현, 나스닥이 1% 이상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3% 이상 하락해 3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6시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1% 하락한 2만96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1308달러, 최저 2만925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테라 사태로 폭락했다 지난 주말 낙폭을 크게 만회해 3만 달러를 회복했으나 이날 나스닥이 급락함에 따라 다시 3만 달러 선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스닥은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출현함에 따라 전거래일보다 1.20%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다우지수는 소폭(0.08%)이나마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24시간 전보다 3.80% 하락한 393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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