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교회에서 또 총기난사…"1명 숨지고 4명 중상"

뉴욕서 '증오범죄' 추정 총기난사로 10명 숨진지 하루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5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WHIO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렌지카운티는 라구나우즈 엘토로에 위치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복수의 피해자가 총격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후 용의자 1명을 긴급 체포했으며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케이티 포터 캘리포니아 하원의원(민주당)은 "버팔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화가 나고 불편한 뉴스"라면서 "이는 뉴노멀이 돼서는 안된다"고 규탄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뉴욕 이리카운티 버팔로에 위치한 한 식료품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10명이 숨진지 불과 하루 만에 나왔다. 당시 방탄복과 헬멧을 착용한 범인은 시민들을 향해 무작위로 소총을 발사했고, 당국은 증오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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