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경전철, 버스,페리 등 공짜다

ORCA 시스템 업그레이드 위해서 

페리 차량 운전자는 요금 별도로 

 

이번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시애틀지역 경전철, 버스, 페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애틀지역 대중교통비 통합 시스템인 오카(ORCA)카드 시스템을 업그레이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14일 새벽 3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새벽 2시59분까지 시애틀 경전철, 메트로 버스, 워싱턴주 페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워싱턴주 페리의 경우 차량을 페리에 싣는 운전자의 경우 별도 시스템을 통해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물론 페리 승객들은 오카 카드를 보여줘야 한다.

이번에 오카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이틀간 요금을 받지 않은 기관은  킹 카운티 메트로 트랜짓, 사운드 트랜짓, 워싱턴주 페리,  피어스 트랜짓, 커뮤니티 트랜짓, 에버렛 트랜짓, 킷샙 트랜짓, 킹 카운티 워터 택시, 시애틀 센터 모노레일, 시애틀 전차 등이다. 

오카카드의 새로운 시스템은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웹사이트인 myorca.com을 통해 운용된다. 고객이 자신의 어카운트에 돈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MyORCA 앱은 16일부터 새로운 앱이 출시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카카드는 여전히 작동하지만, 돈을 추가하거나 온라인 패스를 이용하려면, 고객들은 새로운 어카운트를 만들고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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