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상무부, 스몰비즈니스 코로나지원금 신청받는다

3월29일부터 접수 예정…한인사회 태스크포스팀 상담 예정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본 스몰비즈니스에 모두 1억2,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해왔던 워싱턴주 상무부가 4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워싱턴주 상무부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재정을 확보해 코로나로 경제적 손실을 본 스몰 비즈니스를 상대로 오는 29일께부터 4월9일까지 10여일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스몰 비즈니스 지원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commercegran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상무부는 이번 4차 지원금은 ▲정부 방역지침으로 임시 폐점했던 사업체 ▲폐점으로 인해 손실을 본 사업체 ▲공중 보건 및 안전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사업체 등이 우선 대상이다.

현재까지 스몰 비즈니스 지원금을 한인 소상공인들이 받도록 도와왔던 워싱턴주 한인사회 태스크포스팀(팀장 로리 와다)는 오는 29일부터 4차 지원금 신청을 시작될 경우 한인들을 상대로 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한인 전화(206-428-3762)나 이메일(Cc19tf@gmail.com),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MsjEK-카톡에서 cc19tf로 검색하면 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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