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김씨 ‘국가미술 우수작품상’수상 영광

‘숨소리가 들리니’란 작품으로 국가미술에 초대돼 

지난해 미국 노스웨스트 수채화협회 70인에 뽑힌 작품

김씨 4~5월 워싱턴ㆍ캘리포니아ㆍ텍사스 전시회 참여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소속 화가인 마틸다 김씨가 ‘대한민국 국가미술 특별초대전’에 초대돼 ‘국가미술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2 대한민국 국가미술특별초대전 대회조직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정회원과 한국과 해외 저명한 미술인 작가들을 특별초대해 미술 한류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 국가미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씨는 ‘숨소리가 들리니’(Can you hear them breathing)이란 작품으로 국가미술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NWWS)가 지난 해 전세계에서 응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70인을 선정해 연례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당시 70인에 초대된 작품이다.

한인사회 및 미 주류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씨는 최근 몇년 사이 한국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여러 수상을 했으며 미국에서도 수 많은 전시회에 초대를 받는 영광을 안고 있다. 

김씨는 지난 달과 5월에도 워싱턴주 센트럴 워싱턴대(CWU), 캘리포니아 헌팅턴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Art Matter 2022’, 텍사스주 텍사스 오스틴대학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씨는 1990년 미국으로 이민와 텍사스를 거쳐 현재는 워싱턴주에 정착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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