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신청기한, 5월31일로 2개월 연장 추진

연방하원, 초당적 법안 발의…한인 영 김 의원 참여

 

이번 달말로 만료되는 직원급여보호프로그램(PPP) 융자 신청 기한이 2개월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하원 민주, 공화 양당 의원들은 11일 현 PPP 신청 기한을 5월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한인인 캘리포니아 영 김 의원 등이 공동 발의했으며 니디아 벨레스케즈(민주) 하원 스몰비즈니스위원장과 블레인 루트키마이어(공화) 간사가 동참했다.

이 법안은 중소기업청(SBA)의 처리기간을 30일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하원은 다음 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며 양당은 큰 어려움 없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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