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올해 역대 가장 많이 비내린 4월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까지 5.60인치 내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지난달 역대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4월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기준 포틀랜드 강수량은 5.60인치로 기상관측이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1993년 이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의 경우에는 강수량이 0.39인치에 불과해 역사상 가장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던 것과 전혀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기존 포틀랜드에서 4월 최대 강수량이 기록됐던 해는 1993년으로 5.26인치였고 평균 강수량은 2.89인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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