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 시애틀통합한국학교서 한국어교육 열기 확인

서은지 총영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방문해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진과 만나

 

지난 달 부임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지난 주말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를 방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어 교육 열기를 확인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시몬) 이사진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한국어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사 및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시몬 이사장, 김재훈 박사, 변종혜, 정은구, 제니퍼 손, 우상순, 이정훈, 박준림, 윤부원 이사는 물론 벨뷰 통합한국학교 이윤경 교장 등이 참석했다. 

서 총영사는 "통합 한국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규모에 매우 놀랐다”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통합 한국학교 관계자분들과 교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사회측은 점심 식사와 함께 가진 면담 시간에서 현재 시애틀과 벨뷰 캠퍼스 양교의 운영 및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특히 계속되는 재정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총영사관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사회측은 "팬데믹 이전에는 양교 총 1,000명에 가까운 학생수와 교사/조교가 약 200여명으로 운영되었으나 펜데믹 상황에서 원격수업 전환으로 현재는 등록수가 많이 감소했다"며 다시 대면 수업을 대비한 양교의 교실 확보 계획에 대해 설명을 했다.

김재훈 박사는 “한미교육문화재단과 통합 한국학교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996년 설립 이래로 25년 동안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 온 분들의 이야기와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 보며 새로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우리가 품어야 할 새 지표를 찾고자 하는 일환으로 25주년사 편찬 작업을 시작했다”며 총영사관의 협조와 후원을 요청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총영사가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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