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보잉·셰브론·코노코필립스,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골드만삭스는 시장의 실적 추정치를 극단적으로 능가할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보잉을 포함시켰다.

골드만삭스는 10일 자체적인 연간 순이익 추정치와 팩트셋이 집계한 다른 전문가들의 평균 추정치의 격차가 가장 극적인 기업으로 보잉,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등을 꼽았다.

보잉은 순이익 추정치가 시장평균 대비 80.3% 높았으며 셰브론은 골드만이 다른 전문가 평균보다 순이익 추정치를 82.8% 높게 예상했고, 코노코필립스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순이익 추정치를 79.4% 높게 평가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헤스 및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등의 투자 기회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대체로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 등의 업종에 타사 대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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