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7일 낮 최고기온 74도까지 올라갔다

시택공항 73도 올림피아 76도, 켈소 79도까지 올라가

오늘 시애틀 낮 최고 52도로 떨어지며 소나기와 바람까지

 

당초 예고했던 대로 7일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이 올라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애틀지역 공식 기상관측소인 시택공항을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당초 예상했던 70도보다 3도 높은 73도까지 올라갔다. 4월7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이 73도까지 올라간 것은 이날을 기준으로 역대 3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시택공항보다 윗쪽인 노스 시애틀 등은 이날 74도까지 올라갔으며 올림피아가 76도, 켈소가 79도까지 올라갔다.

반짝 하루 치솟았던 수은주는 주말이 시작되는 8일 크게 떨어져 정상을 되찾겠다. 이날 시애틀에는 소나기와 바람까지 불면서 낮 최고기온이 52도로 떨어져 전날보다 20도 이상 낮겠다. 

앞으로 당분간은 아침 최저기온이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 낮 최고기온은 40도 후반에서 50도 초반의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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