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산간지역에 눈사태 주의보 발령

오늘 낮 최고기온 70도 돌파하면서 산간지역 조심해야

 

7일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7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워싱턴주 산간지역에 눈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워싱턴주 눈사태 센터는 수은주가 예상보다 이른 시기인 7일 70도를 돌파하면서 눈이 급격하게 녹아 쌓여있는 눈들이 불안전해 눈사태 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레이니어 마운틴 등 눈이 쌓여 있는 산악지역을 찾을 경우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이날 70도를 잠깐 돌파하면서 여름 같은 날씨를 선보이지만 8일부터 다시 50도대로 떨어지면서 전형적인 4월로 돌아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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