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은 박재선 학생

3월12일 개최한 뒤 3월19일 시상식 개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는 지난 달 12일 교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지난 달 19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회에선 5학년 박재선 학생이 전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나의 꿈'이나 자유 주제로 유아 유치부와 초등/중고등부로 나누어 참가 신청이 이뤄졌으며 유아 유치부 8명, 초등/중고등부 10명 등 모두 1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학교 수업 시간을 활용해 현재 학교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할리 중학교 합창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약 1시간반 동안 진행됐다. 

이재은 교장은 "이번 말하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표현하며, 생각을 나누었으며 자신감있게 직접 말로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말하기대회에선 직접 소품을 준비해 자신의 꿈을 표현해 본 학생들도 있었으며, 의사, 과학자, 비행기 조종사, 피겨 스테이터, 한의사, 퇴마사, 유튜버, 금쪽 상담소 소장 등 구체적으로 성인이 되어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꿈 뿐 아니라, 백두산 등반,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만남 등 하고 싶은 일들을 발표한 학생들도 있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박영민 이사장, 이재은 교장, 이희정 전임 교장, 정찬국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맥을 잡아라'는 제목으로 참여한 5학년 박재선 학생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고, '얼음 위의 공주'라는 제목으로 박재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두 학생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학교 대표로 선발돼 이번 주말인 9일에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말하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학교를 함께 세워나갈 교사를 항시 모집중이다.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info@koreanschoolfw.org)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박영민 이사장 (206)335-2479, 이재은 교장 (714)822-9890으로 하면 된다.

<말하기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박재선 (5th, 사철)  

최우수상: 박재인(2nd, 은행), 김아라(K, 포도)

우수상: 강해린(Pre-K, 밤), 박윤우(1st, 사과), 이지은 (6th, 사철) 

장려상: 주아론(K, 포도), 박노아(K, 포도), 임예은(K, 포도), 이에린(2nd, 사과), 주로미(4th, 은행), 이준렬(5th, 매화), 김건우(6th, 사철), 백하을(7th, 동백)

참가상: 김가온(Pre-K, 밤) 조가율(Pre-K,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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