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택 목사 "섬김 사역으로 동포사회 복음전파"

선한목자장로교회 담임, 노숙자 무료급식 및 나눔의 사랑도 실천

 

섬김 사역과 은혜 중심의 목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리건의 선한목자장로교회 한의택 목사(사진)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노숙자 무료급식과 지역사회 나눔의 사랑을 이어가면서 따뜻한 목회로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나눔은 섬김이며 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한 한 목사는 포틀랜드에서 8년째 사역을 하면서 동포사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전파하고 있다. 

아직은 작은 교회지만 태성환 장로와 함께 섬김의 리더십으로 참된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복음전파에 힘을 쏟고 있는 한 목사는 대한신학교와 미국 북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40년 동안 목회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책을 출간하며 17권의 책을 집필하여 출간한 그는 최근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인회 임원진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베풀고 격려하는 등 동포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의 활발한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인회에 감사를 표시한 한 목사는 "한인회 문화센터도 동포들에게 유익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포틀랜드 NW 185가 락크릭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는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 중심의 교회가 되기 위해 교인들이 참된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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