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 이상 급등, 5만1000달러선 회복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5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황을 실시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38% 급등한 5만16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5만 달러 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으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5만 달러를 밑돌면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일 5만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이날 5만1000달러선가지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5만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2월 22일 5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를 기록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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