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가정집서 살인사건으로 2명 사망

디모인스 한 가정집에서 발생 


디모인스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20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디모인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9시 30분께 디모인스의 25TH AVE. S. 선상 24000 블럭의 한 가정집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54세 여성과 62세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피해자들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26세 남성을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된 살인용의자가 숨진 피해자들의 친족이라고만 밝혔지만 용의자가 부부로 추정되는 피해자들의 아들인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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