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문 아시안부동산협회 시애틀회장으로 본격 활동

9일 온라인 세금세미나 개최…“1031, PPP 등 설명도”

24일 밴쿠버BCㆍ포틀랜드와 상업용 부동산 네트워킹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지낸 주디 문씨(사진)가 미국 최대 부동산전문가 단체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시애틀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까지 회장을 맡았던 쉐리 송씨의 후임으로 지난해 12월 조용히 취임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이후 집행부와 함께 ACRS에 3,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던 문 회장은 세금보고철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세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금전문가인 제니퍼 모슬리씨가 강사로 나와 부동산인들을 위한 세금 노하우, 1031익스체인지, 직원급여보호프로그램(PPP)는 물론 ▲Energy Efficiency Credit ▲Excess business losses ▲Net operating loss carryback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번 세금세미나에 참석하길 원하는 분은 문 회장에게 이메일(judimoonrealty@gmail.com)이나 전화(425-503-1570)로 문자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줌(zoom) 링크(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0U6DQh8RSAGe77Ahwse4fg)로 들어가도 된다. 

아시안부동산협회 시애틀지부는 이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아시안부동산협회 포틀랜드 지부, 캐나다 밴쿠버BC와 공동으로 각 지역 주택과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비지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4월20일 오전10시에는 앨리 울프 수석경제학자를 초청해 경제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세미나도 마련한다. 

5~8월에는 아시안들을 위한 봉사, 건축업자 초청 세미나. 야외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9월에는 시애틀 아시안부동산협회 최초로 친목 골프대회도 열기로 했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망을 구축하고 있는 아시안부동산협회는 미주에 39개의 지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까지 41개의 지부가 있으며 1만7,000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아시안 부동산협회 회원은 1년 회비가 99달러이며 시애틀 아시안부동산협회 홈페이지(www.areaa.org/greaterseattle.com)로 들어가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시애틀협회는 주디 문 회장에 이어 US Bank Regional Manager인 앨 리씨가 부회장, WFG 타이틀 및 에스크로 회사의 Eric Rellamas씨가 재무, EXP Real Estate의 Sandra Chow씨가 총무를 맡고 있다. 

한편 주디 문 회장은 지난 1일 미국 등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전문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결성한 네트워크인 ‘KIPS’(Korea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KIPS) 발대식에 시애틀지역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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