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내 6개 도서관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켄트ㆍ폴시티ㆍ머클슛ㆍ스코코미쉬ㆍ턱윌라ㆍ우드몬트

수용인원 25% 내에서 한시간 열고, 한시간 청소하는 방식

 

미국내 대부분의 도서관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여동안 문을 닫은 가운데 킹 카운티내 도서관 6곳이 지난 3일부터 제한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부터 다시 문을 연 도서관은 켄트ㆍ폴시티ㆍ머클슛ㆍ스코코미쉬ㆍ턱윌라ㆍ우드몬트 도서관 등이다.  

문을 열지만 예전처럼 정상적인 대면 개방은 아니고 선착순으로 건물 수용인원의 25% 내에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며 1시간 개방한 뒤 모두 나가도록 해 1시간 청소를 한다. 이에 따라 이 6곳 도서관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4시간 정도씩 문을 열게 된다. 

또한 도서관 출입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도서관 내에서도 일정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책을 즐겨야 한다. 

킹 카운티 도서관측은 나머지 도서관들이 언제 개방을 하게 될지는 현재로선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지만 온라인 도서관은 계속 운영중이며,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책을 주문한 뒤 도서관 커브사이드에서 픽업하는 시스템은 계속 운영중이다.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내 도서관에 대한 이용 정보를 얻으려면 킹 카운티 도서관 홈페이지(https://kcls.org/)에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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