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마리화나 가게서 또 강도범 총맞아 숨졌다

커빙턴 마리화나 소매점서 종업원이 강도 용의자에 발사

 

지난 16일 벨뷰 팩토리아 마리화나 소매점에 침입했던 강도범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한 명이 사살된 사건에 이어 또다시 시애틀지역에서 마리화나 점에 침입했던 강도가 총격을 맞아 사망했다.

경찰이 현재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격자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45분께 시애틀 동쪽에 있는 커빙턴의 '유포리엄 마리화나 샵' 주자장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의 목을 조이는 몸싸움을 벌였다. 

이 용의자는 자신이 목을 조였던 남성을 끌고 마리화나 소매점으로 들어가 종업원 등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강도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마리화나 소매점 직원이 강도를 향해 총격을 발사해 한 남성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강도범이 사망한 것인지, 다른 남성이 숨진 것인지 정확하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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