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 스티븐슨 눈사태위험에 긴급 폐쇄, 시애틀 이번주 내내 비온다

시애틀 일대 3월2일까지 홍수주의보 발령

 

워싱턴주 산간 고지대에 폭설이 내리면서 눈사태 위험이 커져 주내 주요 패스가 긴급 폐쇄됐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28일 새벽부터 I-90 스노퀄미 패스와 US 2번 국도 스티븐스 패스 일대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지난 주말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눈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퓨짓사운드 일대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주요 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수주의보는 오는 3월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시애틀지역에는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화요일인 3월8일부터나 비가 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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