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軍, 키예프에서 30여km 떨어진 곳까지 진격"-美 행정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 "러시아군이 키예프 포위 중"

"러시아, 우크라 정부 무너뜨리는 게 목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불과 32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경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러시아 기계화 병력이 키예프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진입해 키예프를 포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이들이 키예프를 압박해오고 있다고 피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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