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교사와 탁아소 직원들도 코로나 백신접종 가능

제이 인슬리 주지사. 연방 정부 방침따라 즉각 시행

65세 이상자,다세대 50세이상자, 교사 등이 현재 대상

 

워싱턴주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사와 탁아소 등 차일드 케어 근무자들도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교사 및 차일드 케어 근무자들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면서 "이같은 방침에 따라 워싱턴주도 교사 등이 바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B 1단계에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다세대(Multi Generation)가 함께 사는 50세 이상자뿐 아니라 교사 및 차일드 케어 근무자들도 병원이나 클리닉 등에서 합법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지난 1일 밤 11시 59분 기준으로 워싱턴주에서는 모두 108만764명이 1차나 2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58만9,725명은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다. 

워싱턴주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167만6,787도스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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