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대행 해준다

워싱턴 카운티 거주 만 65세  이상 대상자만 가능... 

언어와 인터넷 신청 불편한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 

한인들-한인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 높아져...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만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워싱턴 카운티와 협력을 통해 27일 75명의 한인들에게 백신접종 예약을 대행해줬다. 

한인회는 시니어들의 추가신청을 받아 3월5일 오전 9시에 접종장소인 비버튼 Garcia Memorial Health Center에서 100여명의 2차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레곤 한인회가 마련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영어가 불편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 산하 코로나19 대응지원팀이 백신접종 신청부터 접수예약까지 도와주고 당일 현장에서 통역과 서류작성 등 모든 업무를 지원해줌으로써 시니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회는 하루에도 수십 통씩 신청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워싱턴 카운티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멀트노마 카운티와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그룹 지원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 코로나19 대응지원팀은 27일 오전 1차 접종 75명에 이어 5일 2차 접종 예약이 1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멀트노마 카운티와 협조가 잘 이루어지면 3월 중에 약 300여명의 시니어들에게 접종예약을 대행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던 한인들은 접종과정을 편리하게 도와준 한인회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백신접종 예약을 신청하려면 카운티 보건당국 웹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와 건강보험 플랜정보, 건강상태, 부작용 여부, 알레르기 반응 등 총 7단계로 이루어진 양식을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데 한인회가 예약과 서류작성및 통역까지 현장에서 돕고 있어 한인들이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어 환영을 받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접종을 원하는 한인들은 △영문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를 한인회 코로나19 대응지원팀에 연락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인회 백신접종 프로그램 지원팀은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와 한인회 자문위원인 김제니(KAC회장),  OHSU Jenny Lee Berry, 김미선 이사, 강대호 이사, 김인자 사무총장, 장규혁 부이사장, 클라라 마이어 이사, 박현식 사무차장, 송영욱 이사, 태희영 운영위원 등이 봉사하고 있다. 

대표 전화:503-97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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