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하루감염자 950명대로 떨어져

26일 하루 951명으로 전체 33만9,773명

입원환자도 44명으로 전체 1만9,319명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다시 세자릿수가 내려왔다.

주 보건부는 지난 26일 밤 11시59분 현재 하루사이 추가 감염자가 951명이 늘어 전체 감염자가 33만9,773명이 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체 951명 가운데 762명은 이날 코로나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이고, 나머지 1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항체가 형성돼 이미 한차례 코로나에 걸렸던 주민으로 분류됐다.

주 보건부는 이날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주민이 44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1만9,31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는 주말이라 통계를 내지 않아 현재 4,956명인 상태로 5,000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

보건부는 이날까지 모두 523만4,432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1차와 2차를 모두 합쳐 150만485도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