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하루코로나 감염자 언제 1만6,000명 미만으로 떨어질까?

20일에도 하루 감염자 1만6,000명 넘어 역대 최다 수준
하루 입원환자도 204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많아
하루 사망자도 66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에 달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워싱턴주에서 신규 감염자가 연일 하루 1만 6,000명대, 하루 입원환자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처럼 역대 최다수준인 감염자와 입원환자가 2월초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59분 현재 이날 하루 신규감염자가 1만 6,057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코로나 감염자는 모두 115만 1,835명에 달했다.
 
이날 하루 입원환자는 모두 204명으로 역대 최다수준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누적된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5만 556명에 달하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하루 코로나사망자는 모두 66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1만 4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던 것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 최다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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