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운전하기 미국서 최악 지역으로 꼽혀

고유가 및 보험료 비싸 전국서 6번째로 열악

기름값 전국 4번째 비싸고, 차량 유지비로 9번째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운전환경이 6번째로 열악한 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개솔린 가격, 보험료, 차량 유지비, 교통정체 상태, 인프라, 안전 환경 등을 조사해 작성한 순위에서 전체 45위에 선정됐다. 결국 전국에서 6번째로 운전하기 나쁜 주라는 의미이다.

워싱턴주가 이 같이 열악한 운전환경을 보유한 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개솔린 가격과 타주에 비해 비교적 비싼 차량 보험료, 그리고 차량유지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워싱턴주 차량 유지비는 전국에서 9번째로 많이 들었고, 차량 절도율도 전국 8위를 기록했으며 도로 상황은 7번째로 나쁜 편에 속했다. 

러시아워의 정체는 전국에서 16번째로 나빴고, 인구당 차량 수리점은 전국에서 20번째로 많은 편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좋은 지역은 아이오와로 꼽혔으며 하와이와 로드 아일랜드, 델라웨어, 캘리포니아, 매릴랜드주가 워싱턴주 보다 더 열악한 운전환경을 보유한 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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