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한인밀집지역 레이크우드 월마트 폐쇄

월마트서 50여명이 넘는 감염자 발생하면서


레익우드에 소재한 월마트 매장에서 50여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면서 월마트가 매장을 폐쇄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국(TPCHD)에 따르면 한인들도 대거 거주하고 있는 브릿지포트 웨이 W.와 7001 블럭에 소재한 이 월마트 매장에서 현재까지 총 57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월마트측은 이에 따라 매장내 전지역을 소독하기 위해 매장 영업을 8일 2시부터 오는 10일 새벽 6시까지 중단하고 매장내 모든 상품을 철거하고 새 상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월마트에 따르면 레익우드 매장 뿐만 아니라 퓨알럽의 31ST AVE에 소재한 매장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37명이 발생했고 유니온 AVE.에 소재한 타코마 매장에서도 현재까지 11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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