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 스티븐스 9일까지도 폐쇄될 듯

폭설과 눈사태 위험 등으로 이틀째 차량 전면 통행금지


<속보>폭설과 눈사태는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6일 새벽부터 폐소된 워싱턴주내 주요 패스가 이번 일요일인 9일까지도 차량 통행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6일 새벽부터 스노퀄미 패스와 스티븐스 패스, 화이트 패스, 블레웨트 패스 등 4곳의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시켰으며 현재로서는 언제 통행을 재개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7일 밝혔다. 주 교통부는 도로 사정이 조금 나아지면 8일에도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현재로서는 9일까지도 통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스노퀄미 패스와 스티븐스 패스 등에는 폭설이 내리는데다 주변에 눈사태 위험이 커졌고, 특히 폭설 등으로 인해 거의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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