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70%' 美뉴욕, 입원환자 1만명 돌파…최다치 경신

중환자실 감염환자 최소 1302명 확인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입원환자가 1만명대를 돌파하며 최다치를 기록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뉴욕주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1만411명으로 지난해 5월 1일 최다치(1만350명)를 경신했다.

입원환자 가운데 중환자실(ICU) 입원자수는 최소 1302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체 검사자 236904명 가운데 5만327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3만1000명은 뉴욕시에서 발견됐다. 나머지는 1만2035명은 웨스트체스터, 록랜드, 서퍽, 낫소 등에서 확인됐다.

이날 사망자수는 최소 99명으로 누적 사망자수는 4만8798명이 됐다.

한편 뉴욕주 백신 완전접종률은 69.9%며, 1차 이상 접종률은 78.2%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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