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 22-01-01
내홍 씻고 신뢰와 화합으로 힘차게 출발 다짐...
분과별 주제발표 통해 통일 중요성 강조...
28명 자문위원 협의회 승격 위해 통일사업에 전력키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지승희)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30일 오후 6시 비버튼 차이나제이드에서 열렸다.
김성윤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사업보고와 분과별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정책분과윈 김송현 자문위원과 정민규 자문위원이 남북통일과 관련해 해외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으며 여성분과 임도연 위원과 이재찬 청년위원장이 20기 평통 청년세대의 평화통일의 가치 등에 대한 교육과 역량 고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승희 지회장은 "코로나에 갇혀 중단됐던 활동들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동포사회에 조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고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헌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와 화합으로 통일공감대 확산목표를 성취해나가자"고 당부하고 "내홍을 딛고 새로 출발한 지회가 다시 모범적인 우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또, 음호영 한인회 이사장은 "28명의 자문위원들의 조직과 능력을 바탕으로 포틀랜드지회가 협의회로 승격되도록 뚜렷한 목표와 사명감을 갖고 헌신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 자문위원들은 동포사회에 북한을 올바로 알리고 민간차원의 공공외교와 협력 등을 펼쳐나가면서 2년 동안 한반도 평화실현 활동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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