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뉴스타부동산 ‘메트로부동산’으로 이름 바꿨다

내년 1월부터 회사명 새롭게 바꿔 재도약 선언


워싱턴주 최대 한인부동산회사 가운데 한곳인 시애틀 뉴스타부동산이 ‘메트로부동산’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재도약을 선포하고 나섰다.

지난 2005년부터 한인들의 재테크 동반자로 활약을 해온 시애틀 뉴스타부동산은 새해 1월1일부터 새 이름을 사용한다.

이 회사를 이끌어왔던 유근열 대표(사진)는 “뉴스타부동산 LA 본사 남문기 회장이 지난 3월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한 이후, LA본사의 프랜차이즈 정책 변경에 따라 미 전역 지사들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상호를 독자적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근열 대표는 “회사 이름이 바뀌더라도 현재의 뉴스타부동산 시애틀지사의 사무실 규모와 인원에는 전혀 변동이 없다”며 “새해부터 종전보다 더 나은 전국적 협력망 구축을 위해 텍사스주 달라스를 비롯한 미국내 각 주요도시의 전 뉴스타부동산 프랜차이즈 지사 및 다른 부동산회사들과 협업체제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시애틀 뉴스타부동산은 지난 2005년 창사 이후 현재까지 17년 기간 동안 모두 12차례나 전국 뉴스타부동산 프랜차이즈 가운데 1등을 차지했을 정도로 부동산회사로써 큰 활약을 했다”며 “이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성원해준 한인 동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메트로 시애틀 부동산이 미 전국 최강의 한인 부동산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변함없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메트로 시애틀부동산은 현재 벨뷰와 린우드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소속 에이전트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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