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호ㆍ지승희ㆍ서정자ㆍ박성계씨 한국 대통령 표창받는다

<사진 왼쪽부터 황규호, 지승희, 서정자, 박성계씨>

 

평통 발전 공로 등으로 평통 의장상

김성훈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 받아

 

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소속인 황규호ㆍ지승희ㆍ서정자ㆍ박성계씨 등 4명의 자문위원이 평통 의장인 한국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시애틀협의회 소속인 이들 4명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들 수상자들은 평통뿐 아니라 커뮤니티 등의 성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황규호 자문위원의 경우 해외 상임위원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시애틀 진보연대를 이끌면서 평통은 물론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을 하고 있다.

지승희 자문위원의 경우 포틀랜드 지회장으로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도 이끌며 평통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등에서 한국 전통 예술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힘을 쏟고 있다. 

서정자 자문위원은 현재 시애틀지역 라디오방송국인 라디오한국을 이끌면서 한인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박성계 자문위원도 평통 미주지역회의 공공외교위원장은 맡고 있으며 시애틀한인회 부회장에다 시애틀늘푸른연대 등 진보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여기에다 시애틀총영사관 소속인 알래스카 출장소의 상승만 소장도 모범공무원으로 평통 의장상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평통 자문위원 정부 포상에서는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자로 결정돼 이미 발표가 이뤄졌었다.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애틀 시상식은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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