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위중증 없다…확진·의심사례 56명 모두 경증

방역 당국이 8일 0시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사례 중 위중증은 없고 모두 경증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오후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및 관련 사례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팀장은 "지금까지 보고드린 56명 중에서 위중증 환자는 없고 모두 경증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전파가 몇 차까지 감염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차까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고, 역학적 관련자는 13명 늘어난 18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모두 56명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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