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하루 코로나감염자 여전히 하루 2,000명이다

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913명으로 전체 78만 6,042명

하루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105명 늘어 전체 4만 3,426명

하루 사망자도 24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9,460명 숨져 

 

워싱턴주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3명이 발견된 가운데 주내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여전히 2,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는 3명에 머물러 있어 오미크론 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 59분 현재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모두 1,913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8만 6,042명에 달했다. 

또한 이날 하루 동안 추가 입원환자는 모두 10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3,426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도 이날 하루 24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워싱턴주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460명을 기록중이다.

이같은 기록으로 볼때 현재 워싱턴주내 하루 신규확진자는 2,000명, 입원환자 100명 이상, 사망자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513만 5,540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73만 6,76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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