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향년 61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여사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서 여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전 장관의 장녀로, 1982년 서울대 약대 3학년 때 김 회장과 결혼했다.

자식으로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3남이 있다.

서 여사는 그동안 암 투병으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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