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美 경기부양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오래 지속 안될 것"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이 일시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고피나스는 내셔널퍼블릭과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의 빠른 인상에 대해서는 '매우 무질서'하다고 경고했다. 

고피나스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요동칠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고피나스는 미국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민감성을 감소시켜 인플레이션은 2%에 가까울 것이라고 봤다. 

IMF는 중앙은행은 갑작스러운 금리 급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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