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에 외신·해외팬도 들썩 "드라마 엔딩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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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 뉴스1

 

오늘(31일) 오후 그랜트워커힐서울 애스톤하우스서 웨딩마치

 

대표 한류스타 현빈(40)과 손예진(40)의 결혼에 해외 매체 및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빈과 손예진은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국내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결혼식에 대한 해외 매체 및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앞서 지난 2020년 초 종영한 현빈 손예진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4차 한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까지 평가 받고 있기에, 이날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과 야후 재팬 등 대형 포털사이트는 한국발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을 시시각각 게재했다. 이날 오후 외부에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도 일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의 전해졌다. 

일본 누리꾼은 "드라마의 엔딩을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랑스럽다"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사랑의 완전한 착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트위터의 반응을 반영한 실시간 트렌드에는 '현빈' 이름과 'Binjinwedding'이 오르기도 했다.

중국 대형 SNS 플랫폼인 웨이보의 한국 관련 페이지와 현지 매체 역시 손예진이 입은 웨딩드레스, 참석한 하객 등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이모저모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는 평소 손예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및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함께 출연 중인 전미도 김지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현빈과 절친한 장동건이 축사를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 거미, 폴킴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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