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셋값 75억원 역대 최고가

종전 최고가 '브르넨청담' 71억원보다 4억원↑

 

전셋값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용 271㎡는 지난 5일 보증금 75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전세 거래 가운데 역대 최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2월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 전용 219㎡ 71억원이다.

갤러리아포레는 2011년 7월 준공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230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이 시공했다.

단지는 서울숲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 등 유명 연예인과 기업인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포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