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中올림픽 대표단 파견 여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호주 정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할지 여부와 관련,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7일 밝혔다.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외교 또는 공식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신장 자치구의 집단 학살과 반도인적 범죄, 기타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이유에 대해 중국의 인권 문제를 거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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