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일리노이주 샴버그 지점 오픈…"16개주 77개 매장 운영"

 

15일 하와이 1호점 열어…"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목표"

 

BBQ는 지난 1022일 미국 일리노이주에 샴버그 지점을 열어 미국 16개주에 7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일리노이주 샴버그는 한인 상권이 활발한 지역이다. 대규모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샴버그점은 지난 9월 30일 가오픈 후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정식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10월 샴버그 매장 오픈 행사에는 톰 데일리 샴버그 시장이 직접 참석했다. 톰 데일리 시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푸드를 샴버그에서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BBQ는 26년간 축적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57개국에 500여개 매장을 운영 또는 개점 준비 중에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휴양지 하와이에서도 1호점을 열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한 전략으로 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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