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마지막 주말…尹·劉는 대구로, 洪 '공약' 元 '유튜브'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당원과 시민들의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대구를 찾는다. 윤 후보는 오후 대구에서 기독교 인사들과 당원을 연이어 만나고 서문시장과 수성못을 찾아 대구 시민들과도 직접 소통한다.

홍준표 후보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다.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대구를 찾는다. 대신 오전부터 동성로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후보는 권경애 변호사·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금태섭 전 의원이 진행하는 '선후포럼' 유튜브에 출연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주말이 지나고 11월1일부터 4일까지 책임당원 문자투표 및 ARS 투표를, 3일부터 4일까지는 일반인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5:5 비율로 합산 반영해 대선 후보를 11월5일 오후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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