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美뉴욕에 인삼 체험형 매장 개점
- 21-09-16
맨해튼에 '인삼박물관 카페 by 정관장'
3D조형물·디지털 영상으로 고려인삼 역사·효능 홍보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인삼 체험형 매장 'Ginseng Museum Cafe(인삼박물관 카페) by 정관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관장은 이 매장에서 고려인삼의 역사 및 가치, 재배 및 가공 방식, 효능 등을 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매장에 마련된 홍삼 브루어리(추출공간)에서는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게 했다. 방문객에게 '홍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주는 게 목표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국 내 홍삼도 면역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KGC인삼공사 설명이다. 정관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점 행사에 나선 김내수 KGC인삼공사 글로벌CIC 본부장은 "많은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기억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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