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벌써 20년…바이든 20주년 맞아 현장 3곳 방문한다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년이 됐다. 9.11테러는 2001년 9월 11일 발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11 20주년을 맞아 현장 세 곳을 모두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9.11 20주년을 맞아 뉴욕시를 방문, 무역센터 등 현장 3곳을 모두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9.11 테러 당시 두 대의 여객기가 세계 무역 센터에 충돌하면서 모두 2753명이 사망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도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에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일 9.11 테러 관련 문서의 기밀해제를 검토해 달라고 연방수사국(FBI)에 지시했다. 이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히겠다는 유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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