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9.4% vs 이재명 38.6%…尹, 이낙연과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과 전주 격차 12.6%p→0.8%p로 좁혀져

이낙연과도 20.9%p→4.3%p로 오차범위 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점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한 결과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39.4%, 이 지사는 38.6%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0.8%p(포인트)로 , 이번 조사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 내다.

'지지후보 없음'은 15.8%, '잘모름'은 6.2%로 집계됐다.

양 주자간 격차는 지난 6월4주차 조사 12.6p%에서 큰 폭으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 윤 전 총장은 6070세대에서 이 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4050세대에선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섰다. 18~29세와 30대에선 두 후보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권역별로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서울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호남과 충청권에선 이 지사에 대한 지지가 많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대결에서도 41.0%로 이 전 대표(36.7%)와 지지율 격차가 4.3%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양 후보간 격차는 6월 4주차 조사에서 20.9%p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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