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조직위, 9~10월 연기설에 "사실 아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9~10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해외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연기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요구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경기장에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하도록 해 광고 효과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오는 9~10월로 올림픽을 연기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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