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성 전신주 올라가 소동…마포 700여세대 정전 피해

25일 밤 8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전신주에 올라간 남성이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술에 취한 A씨는 당시 전신주에 올라가 소동을 벌였고, 한국전력은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공급을 일시 중단했다.

이 여파로 성산동 일대 약 700여 세대에 30분쯤 정전이 발생했고, 구조는 밤 10시9분쯤 마무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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