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1% 전주 대비 1%p↑…부정평가도 하락세

부정평가 60%, 지난주보다 2%p 하락…10% 의견 유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p) 오른 31%를 기록했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부정평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0%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긍정률(31%)은 지난주(30%)보다 1%p 증가했고, 같은 기간 직무 부정률은 62%에서 60%로 2%p 하락했다. 취임 후 최저치(30%)를 기록하던 긍정률은 상승했고, 최고치를 기록했던 부정률(62%)도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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