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억만장자 클럽 가입-카일리 제너는 탈락

 미국의 TV스타인 킴 카다시안(40)이 억만장자(10억 달러 이상 자산가) 클럽에 합류했다.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는 카다시안의 재산이 10억달러(1조1215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미용업체인 KKW뷰티와 의류업체 스킴스, TV쇼 출연료 등에 힘입어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포브스는 그의 재산을 10억 달러로 추산했다. 지난해 그의 재산은 7억8000만 달러였다.

그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의 자산은 18억 달러로 추정됐다. 그러나 카다시안은 지난 2월 웨스트와 이혼을 신청했다.

카다시안이 억만장자의 반열에 진입한데 비해 그의 이복동생인 카일리 제너(23)는 억만장자의 지위를 잃었다. 그는 2019년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어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카일리 제너 © News1

그러나 그가 하는 화장품 사업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음에 따라 개인 자산이 1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그의 자산은 약 7억 달러로 평가됐다.

한편 포브스 평가 최고의 억만장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포브스는 그의 자산을 1885억 달러로 추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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