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제발 살 빼라" 악플에 김원효 "내 아내 몸은 내가 관리" 일침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에 남겨진 악플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7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립스틱을 바르는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메이크업과 함께 밝게 웃음짓는 심진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낸 가운데 절친한 동료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박솔미는 "야위었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누나 야위다가 무슨 말인지는 알죠?"라면서 "야위었었고 지금은 야윌 준비 중"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또한 한 누리꾼이 "몸만 살 빼지 말고 얼굴도 살 좀 빼라"는 악플을 남기자 심진화는 이에 "3㎏ 뺐어요. 노력 중입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심진화 남편인 김원효 등장해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합니다. 트레이너 효에게 문의하세요"라는 '사이다' 댓글로 응수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올해 결혼 11년 차임에도 신혼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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