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목 수술로 '묵언 수행' 한 달…소중함 알았다"

'유명가수전' 이승철이 목 수술로 묵언 수행을 하며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유명 가수로 찾아왔다. '싱어게인' 17호 가수 한승윤이 함께했다.


이승철은 방명록에 자신을 "나는 천생 가수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목 수술을 한 지 3년이 지났다며 수술 당시 한 달 동안 묵언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한 달 동안 혼자 생각 했는데, 노래를 못하니까 내가 아무것도 아닌 거다. 난 천생 가수구나. 노래밖에 할 수 없는 사람, 노래 빼면 시체"라며 "정말 소중함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JTBC '유명가수전'은 '갓 유명가수'가 된 '싱어게인' 톱3(이승윤·정홍일·이무진)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인 '갓(GOD)유명가수'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