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측 "폭행 사건 검찰 송치→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반성 중"

폭행 사건에 연루된 래퍼 노엘(21·장용준)이 지난 2월 불거진 폭행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이하 글리치드)는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 4월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글리치드는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며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지난 2월26일 오전 1시께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노엘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판단,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노엘은 재판장에 서지 않게 됐다.


다음은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리치드 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엘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노엘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하여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음을 전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당사도 앞으로 아티스트의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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